주절주절 후기남기는거 좋아보여서~ 진짜진짜 옛날부터 궁금한 시날이었는데 가게되어서 좋았다... 원래는 직업 경찰으로 고정?으로 보여서 갈만한 페어가 없었는데... 오피셜로 갔는데 너무 천재 개변있어서 좋았어 ㅠㅠㅋㅋㅋㅋㅋ 쿼티님은 천재같다... 글커미션에 나왔던 경찰들이 이렇게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단테 생각해주는 이웃도 있고 정말 세상은 따듯하다... 비록 단테마세라티를 수배걸어도 말이다... 원래 PC와 동행하는데 제약이 있어보이는데 스탠드술사의 힘으로 난이도 대폭 하락한듯... 엔조 스탠드는 진짜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거같음 절대.. 맨날맨날 세션에서 스탠드 써야지 경찰도 아닌데 정말 잘돌아다녔다...
마지막에 단테랑 대치하는 기믹도 좋았는데 여기서 단테가 크리 띄워서 패주기까지 하니 올해의 세션중 충격적인일 어워드에 올라갈듯... 세션 망하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웃겨가지고 모든 걸 용서함 오히려좋음
마지막에 사건이 아주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고 데보라가 살아있는 엔딩이라 미스테리 수사물엔딩같고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툴루는 크툴루구나.. 제법 정석문법이라고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단테랑 엔조는..진짜 역경없는 페어인듯 시날이랑 잘어울렸어 ㅠㅠ 주사위가 그렇게 망했는데도 잘 끝난 걸 보면 ,,, 생각보다 단테한테 잔소리 많이 해버린거같다 ㅋㅋㅋㅋㅋㅋ 미안해..근데이게 사랑의 증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