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발견 하신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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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8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렸다~~... 그래도 이번주는 착실하게 살아서 해야할게 제일 많은 주였는데 어떻게든 해낸 것 같다. 담주부터도 할게 많긴 한데... 눈 딱감고 하자 제발 ㅠㅠ 새로운 걸 도전하는 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오히려 재미있을 거같아서 얼른 코딩쪽으로 배우고 싶다. 이것도 시작하면 나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왠지 괜찮을거 같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는 거면 일단 ;; 캔버스 앞에서 유화 칠하고 있는 것 보다야 훨씬 낫겠지. 난.. 돈을 제법 벌고 싶다.......... 좀 힘들어도 돈많이 주면 한다... 금전 문제로 집에서 야금야금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돈벌고 싶다ㅠㅠ 취직하면 또 그나름대로의 고생이 있겠지만 이때까지 있는 인복으로 봐선 회사도 나름 잘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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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시간 빨리간다 .. 사실상 좆댔다 아나이거 정말 회피성 어쩌고 인거같음 한번 하기싫다고 정한거 정말 존나 하기 싫어하는구나... (이것은 졸작) 하진짜 개쓸데없고 빨리 졸업시켜 달라고요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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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2
    이유없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나도 챙겨주고 잘해주고 싶은 사람은 몇몇있는데 그걸 정말로 알아줄지는 모르겠다. 사실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같은 온도로 상호작용하는 건 정말 쉽지는 않은 일이니까. 그게 정말 좋은 일인지도 모르겠고...
    꾸준히 나를 생각하고 연락해주는 사람은 정말이지 고맙다. 옛날엔 이걸 귀찮다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왜그랬을까...? 깊은 친구도 몇없는데. 있는 걸 소중하게 갖고 있고 싶다~~ 있을때 잘하는 건 중요하다. 그간 지낸 시간과 함께 보낸 추억이 당연해서 편해진 관계가 좋다. 언제 연락해도 한결 같은 사람이 좋다. 이건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기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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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2
    생패가 이상하다 ... 어느날은 잠이 넘 안와서 다 새면 다음날은 무슨 12~14시간씩 잔다 마치 24시간이 하루가 아니라 30시간의 하루를 살고 있는 것처럼... 원래진짜 밤을 못새는 몸이었는데 어쩌다가 이지경이 된건지... 해졌을때 일어나면 기분이 별로 좋지 못하다. 9시반 수업이니까 8시엔 나가야한다~ 오늘부터 거리두기 1단계가 되었는데 흠 어떻게 될지... 이 코로나사태는 언제쯤 끝날까......막 크게 번거롭거나 하진 않는데 잘모르겠다 빨리 시간지나서 전시까지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음 놀고싶다.
    파판 채작 컨첸츠를 평생 안할 줄 알았는데 부흥이라는 걸 해서 조금씩 깔짝이고 있다. 사실 조금은 아니고.. 많이인듯 재료값이 쌀때 올만랩 찍어두고 싶어서 또 주말 동안 열심히 했네. 이게임도 4년차인데 이렇게 오래 게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같이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이렇게 오래도 안할텐데 파판은 신기하게 어떻게든 계속 하는 지인이 있다는 것. 중간에 접는사람도 많지만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한번 정들면 오래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 스토리도 후반으로 그냥 버려지다 시피하는 게임이 많은데 파판은 스토리도 중요하게 챙겨줘서 좋은듯.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 아니면 오래 좋아하기는 힘든 것 같다. 반복적인 작업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제작은 진짜 재미가 없다 ㅋ 제작하는 사람들 다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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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9
    우오 이번주말에 아무것도 안한다!!!!!!!!!!!!!!!!!!!!!!!!!!!!!!! 밀린 게임과 마감해야하는 빵을 그려두겠어.. 세션준비도 깔짝깔짝하고 ㅠㅠ 담주는 진짜 평일엔 학교잔류해야해서... 할수있겠지.. 화요일까지 다해버릴테야...  세션은 요새 진짜 하기가 힘들어서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일어나질 못하겠다............ 세션 준비하는데도 체력 넘 많이 들고 요새 궁금해하는건 다 볼륨이 큰것들이라 선뜻 돌려줄 사람도 없는거 같고... 무엇보다 이젠 캐가 없는듯 ;; 요즘은 진짜 캐릭터 설정이나 조형이 어려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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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3 궁금한 시날 /증명의 관측/호텔 스미스의 유령/우리들의 내일은 어디로 갔을까/ 린드그렌씨의 사흘